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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을 교회로

사도행전 2장 46절의 말씀에 따르면 ​성도들은 '날마다' 마음을 같이하고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

집에서(집집마다 돌아다니며) 떡을 떼었다고 합니다.

이것이 곧 교회입니다. 교회는 부르신 자들 즉 성도들의 모임입니다.

그리고 이 모임은 주일에 국한되어서는 안됩니다. 초대교회처럼 우리는 매일 모여야 합니다.

즉 "매일을 교회"로 살아가야 합니다.

지금까지 정통 교회는 지역사회 위에 세워진 교회 즉 '지역 교회' 하나의 형태였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.

그리고 지금까지의 사회 구조는 지역사회가 가장 중요하였고 그 위에 세워진 지역교회는 교회다웠습니다.

이런 지역사회 구조 안에서 성도들은 함께 주일에 예배를 드리고 그 다음날인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

계속해서 만남을 이어가며 삶을 살았습니다.

아마 어렸을 적에 "이웃사촌"이란 말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. 가까운 이웃이 먼 사촌보다 낫다는 말입니다. 

그러나 이 시대 우리는 옆집에 누가 사는지 조차 모르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.

이제는 우리의 사회구조가 지역사회 하나로는 설명되지 않습니다. 우리 각자는 일터에서, 학교에서, 또 다른

사회구조 안에서 일주일의 삶을 살아갑니다. 지역사회와는 떨어져 살아가는 우리는 지역사회 위에 세워진

'지역교회'의 영향력 밖에서 살아가게 됩니다. 결국 이 시대 "선데이 크리스천"이란 말이 나온 이유도 우리가

교회로 살아가고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.

따라서 "매일을 교회로" 살아가기 위해서는 '지역교회'에 성도들이 모이기를 고집해서는 안됩니다.

이제는 각자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서 교회를 개척해야 합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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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ission 1 교회개척

우리는 먼저 각자 삶의 현장(학교, 일터, 지역사회 등)에서 

​믿는 성도들의 모임을 만들어야 합니다. 

믿는자들을 모으고 현장에서의 예배와 모임등을 통해 

​교회를 개척합니다.

Mission 2 교회로 살아가기

변화시키기

교회는 능력이 있습니다. 삶의 현장에서 개척된 교회는

개개인의 삶을 변화시킵니다. 그리고 더 나아가

​삶의 현장에 필요를 듣고

그에 따라 사람을 돕기도 하고,

삶의 현장을 변화시킵니다. 

이것이 교회로 살아가는 것입니다.

단체 포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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